예수가 가르친 기도 앞에서 교회가 잃어버린 것
주기도문은 기독교의 모든 교리를 다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한국 개신교가 잃어버린 우선순위와 자기절대화의 문제를 비추는 거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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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보다 맥락을, 단정보다 검증 가능한 질문을 남깁니다.
주기도문은 기독교의 모든 교리를 다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한국 개신교가 잃어버린 우선순위와 자기절대화의 문제를 비추는 거울이 됩니다.
선관위 논란을 계기로, 진영논리와 이중잣대가 공적 판단을 어떻게 흐리는지 묻습니다. 핵심은 상대를 악마화하는 일이 아니라 같은 기준을 지킬 수 있는가입니다.
기독교는 처음부터 유럽 종교도, 하나의 조직도 아니었습니다. 초기 교회부터 한국 개신교까지의 계보와 역사적 비율을 지도·도표와 함께 정리합니다.
동물실험의 윤리성은 인간에게 유익한지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싱어의 문제 제기, 3R, 재현성, 기독교 동물윤리를 하나의 검토 틀로 연결합니다.
이 분야의 첫 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DITORIAL PRINCIPLES
믿고 따르려는 마음과 사고하고 이해하려는 지성은 모두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교회는 사회와 단절된 안전지대가 아니라, 세상을 섬기도록 부름받은 공동체입니다.
진영보다 진실을 우선하고, 익숙한 편의 논리도 검증합니다.
설교보다 대화, 공격보다 해석, 조롱보다 이해를 택합니다.
TERTIA OPTIO CONSTITUTIO
이 공간의 글은 감정적 선동이나 교조적 확신이 아니라, 신앙과 이성 사이에서 더 나은 질문을 세우는 공적 사유를 지향합니다.
믿음은 이해를 추구하고, 이성은 의미를 탐구합니다.
오래된 것은 귀하지만, 오래되었다는 사실만으로 옳아지지는 않습니다.
상대를 단순화하지 않고,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 먼저 묻습니다.
ABOUT TERTIA OPTIO
교회 안에서 뭔가 이상한 것을 느꼈지만 말할 곳이 없었던 사람, 믿고 싶지만 지금 보이는 모습으로는 믿기 어려운 사람, 질문을 완전히 내려놓지 못한 사람과 함께 생각하려는 자리입니다.
테르티아 옵티오, 제3의 선택. 이쪽도 저쪽도 아닌 자리에서 그 긴장을 견디며, 조금 더 상식적이고 납득 가능하며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시대와 사회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방향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