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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의 문제의식과 방향을 세 편의 글에서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
FIELD GUIDE · 신학·역사
한눈에 보는 교회사
기독교는 처음부터 유럽 종교도, 하나의 조직도 아니었습니다. 초기 교회부터 한국 개신교까지의 계보와 역사적 비율을 지도·도표와 함께 정리합니다.
대표 자료 읽기 02CONSTITUTIO · 편집 방향
Tertia Optio 헌장
이 문서는 블로그의 소개문을 넘어, 앞으로의 글이 어떤 정신과 목소리로 쓰여야 하는지를 정리한 기준입니다.
헌장 읽기 03ABOUT · 이 공간의 시작
이 공간에 대하여
교회 안에서 뭔가 이상한 것을 느꼈지만 말할 곳이 없었던 사람, 믿고 싶지만 지금 보이는 모습으로는 믿기 어려운 사람과 함께 생각하려는 자리입니다.
소개 읽기LATEST
최근 기록
속보보다 맥락을, 단정보다 검증 가능한 질문을 남깁니다.
미국사, 세계 속에서 읽다
원주민의 아메리카부터 21세기까지,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읽습니다. 지도·회화·사진과 함께 인물과 장소를 짚어 가는 12장 미국사 교재입니다.
잡고 옮기는 일도 연구의 일부다
마우스를 잡고 옮기는 일상적인 취급에도 돌봄의 책임이 있습니다. 서로 다른 연구 결과와 최신 실무 안내를 읽으며 동물복지와 현장의 전환 부담을 함께 살핍니다.
조건을 같게 하면 충분한가
한 실험실에서 얻은 결과를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요. 표준화와 재현성에 관한 서로 다른 연구를 읽으며 동물 사용 감축, 돌봄, 결론의 범위를 설명하는 책임을 살핍니다.
동물실험을 줄이려면, 그 앞의 실험부터
세포실험의 결과를 믿고 다음 동물실험을 결정하기 전에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요. 2026 DRIVER 권고를 읽으며 기록과 설명의 책임, 연구실에서 일을 나누는 문제를 함께 살핍니다.
암컷을 포함하면 동물이 두 배로 필요한가
암컷과 수컷을 함께 연구할 때 필요한 동물 수와 결과 해석의 문제를 살피고, 비전공자의 기독교적·윤리적 자문 입장에서 연구의 선택과 돌봄의 책임을 묻습니다.
대체법은 언제 충분한가
오가노이드와 장기칩 같은 새로운 대체시험법을 어떤 결정에, 어느 범위까지 믿을 수 있는지 묻고 보완·병행·감축·특정 대체로 이어지는 조건을 살펴봅니다.
하나의 숫자로 고통을 재지 않기
실험동물의 통증 평가, 진통, 인도적 종료점을 다중지표와 사전 행동규칙으로 연결해 연구실에서 언제 돌봄을 강화하고 실험을 멈출지 검토합니다.
하나님을 높이면 인간은 작아져야 하는가
신본주의와 인본주의를 서로 적대적인 두 선택지로 이해해온 습관을 다시 묻고, 하나님에 대한 신앙과 인간 존엄에 대한 책임이 어떻게 함께 갈 수 있는지 살핍니다.
대체기술 이후의 경계
뇌 오가노이드와 인간–동물 키메라가 만드는 가능성과 불확실성을 구분하고, 기증자 동의·숙주 복지·단계적 감독을 기독교 윤리의 책임 개념과 함께 검토합니다.
실패를 기록하는 윤리
음성·무효·불확실한 결과, 사전등록, ARRIVE 2.0, PREPARE를 연구실의 설명책임과 연결해 중복 동물사용을 줄이는 윤리적 조건을 검토합니다.
기술을 통한 진보, 그러나 누구의 진보인가
아우디의 “Vorsprung durch Technik”을 AI 시대에 다시 읽으며, 기술의 진보가 인간의 감각과 판단과 책임을 어떻게 확장해야 하는지 묻습니다.
진보와 보수는 무엇을 지키려 하는가
진보와 보수를 서로 죽여야 할 적이 아니라 사회를 바라보는 두 감각으로 다시 읽습니다.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와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함께 묻는 정치의 기본으로 돌아갑니다.
예수가 가르친 기도 앞에서 교회가 잃어버린 것
주기도문은 기독교의 모든 교리를 다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한국 개신교가 잃어버린 우선순위와 자기절대화의 문제를 비추는 거울이 됩니다.
주어가 바뀌어도 같은 말을 할 수 있는가
선관위 논란을 계기로, 진영논리와 이중잣대가 공적 판단을 어떻게 흐리는지 묻습니다. 핵심은 상대를 악마화하는 일이 아니라 같은 기준을 지킬 수 있는가입니다.
한눈에 보는 교회사
기독교는 처음부터 유럽 종교도, 하나의 조직도 아니었습니다. 초기 교회부터 한국 개신교까지의 계보와 역사적 비율을 지도·도표와 함께 정리합니다.
동물해방과 의학 연구 윤리
동물실험의 윤리성은 인간에게 유익한지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싱어의 문제 제기, 3R, 재현성, 기독교 동물윤리를 하나의 검토 틀로 연결합니다.
이 분야의 첫 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DITORIAL PRINCIPLES
확신을 과장하지 않고,
질문의 수준을 높입니다.
- 01신앙과 이성
믿고 따르려는 마음과 사고하고 이해하려는 지성은 모두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 02공공성
교회는 사회와 단절된 안전지대가 아니라, 세상을 섬기도록 부름받은 공동체입니다.
- 03진실
진영보다 진실을 우선하고, 익숙한 편의 논리도 검증합니다.
- 04대화
설교보다 대화, 공격보다 해석, 조롱보다 이해를 택합니다.
TERTIA OPTIO CONSTITUTIO
Tertia Optio의 헌장
이 공간의 글은 감정적 선동이나 교조적 확신이 아니라, 신앙과 이성 사이에서 더 나은 질문을 세우는 공적 사유를 지향합니다.
- 01맹신과 냉소를 모두 경계합니다.
믿음은 이해를 추구하고, 이성은 의미를 탐구합니다.
- 02전통은 존중하되 숭배하지 않습니다.
오래된 것은 귀하지만, 오래되었다는 사실만으로 옳아지지는 않습니다.
- 03공격보다 해석을 택합니다.
상대를 단순화하지 않고,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 먼저 묻습니다.
ABOUT TERTIA OPTIO
신앙이 답답해진 적이 있다면,
여기서 잠깐 쉬어가도 좋습니다.
교회 안에서 뭔가 이상한 것을 느꼈지만 말할 곳이 없었던 사람, 믿고 싶지만 지금 보이는 모습으로는 믿기 어려운 사람, 질문을 완전히 내려놓지 못한 사람과 함께 생각하려는 자리입니다.
테르티아 옵티오, 제3의 선택. 이쪽도 저쪽도 아닌 자리에서 그 긴장을 견디며, 조금 더 상식적이고 납득 가능하며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시대와 사회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방향을 찾아갑니다.